레퀴엠스타즈
[츠네노부 아사시/남/Persona] 본문
「 글쎄, 과연 어떤 게 진실일까? 」
" 내 할 수 있는 한은 함께할 기라. 너무 그러진 말그래이. "
「캐치 프레이즈」 인심(人心)을 장악하는 다면(多面)의 연기자
「Name」 츠네노부 아사시 / 常伸 朝始 /Tsunenobu Asasi
「 학과 」 아이돌
「 Unit 」 Persona
「 동아리 」 연극부
「 키 」 179cm
「 체중 」 63kg
「 성별 」 남
「 나이/학년 」 19세 / 3학년
「 혈액형 」 불명
「 생일 」 불명
「 외형 」
전체적으로 차분하게 잘 단정된 머리였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조금 옆으로 뻗친 옆머리 정도. 은빛으로 빛나는, 낮게 묶인 머리카락과 맑고 푸른색으로 빛나는 눈이 다소 차가운 인상을 주긴 했으나, 입은 늘 웃고 있었다. 해맑은 웃음이 아닌, 어딘가 뒤숭숭한 미소. 그게 어쩐지 신기한 분위기를 풍기게 했다.
미형의 중성적인 외모와 체형을 가져서 전체적으로 곱상한 편이었다. 얼굴을 뒤덮을 정도로 크고 둥근 안경을 끼고 다녔다. 간혹 안경알을 투과해 보이는 맑고 투명한 눈동자가 강한 인상을 남기곤 했다.
「 성격 」
[박식함]
학교 내에 관한, 소문을 비롯한 모든 정보를 다 꿰뚫고 있다. 정보의 출처는 언제나 불명이었으나, 그한테는 사실과 관련된 정보만이 존재할 뿐이었다. 그 외에도 잡다하고 복잡한 지식도 풍부한 편이었다.
교과목 성적도 상위권을 놓치지 않을 정도. 특히 잘하는 과목은 수학, 과학.
[완벽함에 대한 자부심]
병적일 정도로 완벽함을 추구한다. 그래서인지 그는 자신에게도 아주 단호한 사람이었다. 그의 모든 행동은 철저한 자기관리가 바탕이 되었다. 아이돌로서의 건강을 위한 식단 관리부터 스케줄까지도. 아주 철저했고, 그것을 어기는 걸 용납하지 못했다. 그의 길에는 오로지 '완벽'이라는 단어만이 존재했다.
[당당함]
그는 기본적으로 자신에 대한 자긍심이 바탕이 되는 사람이었다. 스스로가 완벽하다는 것에 대한 믿음. 그것이 곧 그였고, 또 그것이 그를 만들어 낸 것과 다름없었다. 자존감 역시 굉장히 높았으며, 그는 다른 무엇보다도 완벽한 자신을 사랑했다. 이런 생각이 그를 자기중심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냈다.
[친근감]
그가 쓰는 사투리는 친근감을 주고는 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의 웃는 인상까지도. 남들이 쉽게 마음을 놓을 수 있을 만큼 싹싹한 성격이었고, 처음 본 사람을 성이 아닌 바로 이름으로 부를 정도로, 사람을 대하는 데에 거리낌이 없었다.
[수수께끼]
그에 관한 정보는 언제나 수수께끼로 가득했다. 기본적인 정보조차도 스스로 밝힌 적은 없으며, 특히나 사생활에 관한 이야기는 전혀 꺼내는 법이 없었다. 혈액형, 생일, 가족관계에 관해서도 역시 불명이었다.
[성실?]
그를 처음 본 사람은 모두 그가 성실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사실은 그와 정 반대. 성실하기는커녕 자주 연습에 빠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성실하게 보이는 이유 역시 입바른 말을 술술 잘 내뱉는, 그의 철저한 '연기' 때문이다.
「 취미/특기 」 사람 관찰 / 연기
「 기타 」
어렸을 적 영국에서 살다가 17살, 1학년 때 본국으로 돌아왔다. 그래서인지 영어에 능숙하다.
일본어를 배울 때 사투리로 잘못 배워서 사투리밖에 못 쓴다고 스스로 언급한 적이 있다.
칸사이 지방의 사투리를 사용한다. 그러나 노래할 때는 사투리의 억양을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이따금 본심을 말할 때는 제대로 된 표준어를 써서, 같은 학년이나 같은 유닛의 동료들은 이것에 의문을 느꼈던 모양. 이중 몇몇은 사투리를 쓰는 것이 고도의 연기라는 것을 알고 있다. 본인은 자신의 연기를 들켰다는 것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별로 숨기는 긋도 아니었구마. 큰 대수는 아니잖어?"라면서 능청스레 넘어갔다.
자신의 연기를 눈치챈 사람하고만 있을 땐, 가끔 표준어를 유창하게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양한 컨셉을 연기해왔다. 그가 연기해온 이미지만 해도 수십, 수백 가지. 컨셉이 바뀔 때마다 다른 사람을 봤다고 말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현재 유지하고 있는 컨셉은 '표준어에 서툰 재학생'
일학년 때부터 이 컨셉을 꾸준히 연기해왔다. 연기라는 걸 눈치챈 사람도 속을 정도로 아주 능숙한 연기. 연기 연습 삼아 컨셉을 연기하는 거여서, 완벽한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드물게 표준어를 쓰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 들켜도 상관없는 편안한 연기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시력이 안 좋아서, 얼굴의 반을 다 덮을 정도로 크고 동그란 안경을 쓰고 다닌다.
늘 웃고 다니는 포커페이스. 해맑은 미소가 아니 어딘가 뒤숭숭한 미소를 짓곤 했다.
유독 일 학년에게는 눈에 띄게 친절하다. 자신의 연기가 언제까지 먹히는지 시험해보려는 속셈.
보컬, 퍼포먼스보다는 댄스에 더 능숙하다. 그렇다고 해서 보컬과 퍼포먼스를 못하는 것은 아니다.
완벽을 추구하는 그의 성미와 재능이 합쳐져 다양한 분야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곱상한 얼굴과는 다르게 파워풀한 목소리의 소유자. 샤우팅에 능숙한 편이다. 파워풀한 목소리에 맞춘 역동적인 댄스가 특기.
깃털 알레르기가 있다. 조류를 보면 그의 포커페이스가 순간적으로 풀릴 정도로 조류를 싫어한다.
그렇다고 다른 동물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다. 성가신 걸 싫어하는 그의 성격을 봤을 때, 어쩌면 당연한 걸지도 모른다.
그나마 그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파충류. 최근에 아는 지인한테서 선물로 카멜레온을 받았다고 한다.
당연히 거절했지만, 어쩌다 보니 떠맡게 된 모양. 학교 외부에서 적당히 풀어놓고 키우면서 간간이 잘 있나 살펴보는 정도.
'카멜레온'이라고 길게 부르기 귀찮아서 적당히 '카멜'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름을 지어줄 생각은 추호도 없어 보인다.
그러나 어째선지 카멜이 아사시를 잘 따르기 때문에, 생각보다 자주 그의 팔에 올라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재 자기 대신 카멜을 키워줄 사람을 모집하고 있는 중.
학원 내에서 그의 가장 큰 관심거리는 다양한 소문과 이야깃거리이다. 다른 재학생들에 대한 정보를 묻거나 듣는 걸 좋아하는 데, 정작 자신에 대한 정보를 캐묻는 것은 꺼린다. 덕분에 그와 관련된 정보는 언제나 미스터리였다.
「선관」
선관 X
'MEMBER > 3학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에센 호쇼/남/LUCIFER] (0) | 2016.10.22 |
---|---|
[사쿠라이 켄/남/LUCIFER] (0) | 2016.10.22 |
[카키하라 히카루/남/Trump] (0) | 2016.10.22 |
[하나다 코우키/남/Persona] (0) | 2016.10.22 |
[사쿠라자와 아카아시/남/Trump] (0) | 2016.10.22 |
Comments